[뉴스앤이슈] 여야, 민생특위 띄우며 국회 문 연다...최우선 과제는? / YTN

2022-07-19 0

■ 진행 : 박상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0일이나 문을 닫아두고 있던 국회가민생특위를 구성해 내일부터 움직입니다. 경제 상황이 위중해지자 국회도 더이상 민생을 방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연일 민생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어려운 경제 상황 속 정치권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여야 의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국회가 내일부터 문을 엽니다. 본회의를 시작으로 민생경제특위도 구성하겠다, 이렇게 합의를 한 건데 시청자분들은 그러니까 국민 실생활과 관련해서 어떤 것들이 논의될까 이 부분을 궁금해하실 것 같거든요.
설명을 해 주신다면요?

[성일종]
마지못해서 민생경제특위라고 하는 것을 만든 거죠. 국회에는 상임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금리 같은 경우는 정무위원회에서 금융기관을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성이 거기 있죠. 거기서 다뤄야 되고요.

또 농수산물 같은 경우 농해수위가 있고 유류나 이런 것들 관련된 건 또 산자위가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다 분야별로 있는데 지금 상임위가 열리지 않다 보니까 특위를 만든 거예요.

아주 임시방편적인 건데 어쨌든 본회의를 열고 또 특위가 특위대로 또 하면서 또 상임위는 빨리 여야가 합의를 이뤄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굉장히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을, 특히 물가라든가 금리, 고환율 이런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전문성 있는 상임위가 지속적으로 해야지 이 물가특위라고 하는 한시적인 특위가 여는 것보다는 전문성 있게 각 상임위가 열어서 의원들이 집중적으로 질의를 해 주시고 또 연속적으로 계속적으로 해 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 상임위를 빨리 여당에서 열어주십사 하는 말씀드리고 어쨌든 물가특위라도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현안되어 있는 물가에서부터 금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제를 국회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생경제도 어려운데 당장 원 구성이 안 되다 보니까 이런 가운데서 민생경제특위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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